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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적진을 향해 몸을 던져라" 17대 대선 뜨는 '여성 공격수'
▲ 한나라당 진수희ㆍ이혜훈ㆍ나경원 의원, 대통합민주신당 박영선ㆍ김현미ㆍ서혜석 의원(윗줄 좌로부터)제17대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과 대통합민주신당의 여성 공격수 진용이 갖춰졌다. 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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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앙선대위 최경환 의원만 들어가고 시·도 사무처장 인사 '친박'대기발령"
한나라당 박근혜(사진) 전 대표가 최근 단행된 당 사무처 인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. 이명박 후보 체제 이후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던 친이(친 이명박)-친박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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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, "겨울 바다서 고래 잡자"
"거칠고 험한 겨울바다에서 고래를 잡는다." 한나라당 선대위는 이명박(얼굴) 후보의 2007년 대선 전략을 이같이 정리했다. '겨울바다'로 표현되는 여권의 정치 공작과 네거티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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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잇단 "당내 화합" 제스처 속 따로 뭉치는 '박근혜 의원들'
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. [연합뉴스]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11일 친박(친박근혜) 의원들을 만나 당내 화합을 강조했다. 하지만 친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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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선거 졌으면 대표 물러나야"
한나라당 이재오(사진) 최고위원은 30일 강재섭 대표의 수습안이 나온 직후 불만을 표시했다. 서울 여의도 국가발전전략연구회 사무실에서 연 회의에서다. 이 자리에서 그는 "강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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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측 "지도부 사퇴" 박근혜 측 "사퇴 안 된다"
한나라당 강재섭 대표(右) 등 당 지도부가 26일 국회 회의실에 나란히 앉아 긴급 의원총회 개회를 기다리고 있다. 오른쪽부터 강 대표, 김형오 원내대표, 이재오.정형근.권영세 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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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지역구는 '한지붕 두 가족'
한나라당 내에선 요즘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에게 줄을 대려는 인사로 넘쳐난다. 그들의 진짜 관심은 올 대선보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다. 대선에서 줄을 잘 서 총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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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- 박근혜 '대리전 2라운드'
지난해 7월 전당대회에서 한나라당 대표 직을 놓고 맞붙었던 강재섭 대표와 이재오 최고위원이 29일 다시 충돌했다. 두 사람은 대표 경선 때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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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주자 동행 인터뷰 박근혜
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4일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‘한나라 부산포럼 초청 강연회’에서 강연을 마친 뒤 웃으며 퇴장하고 있다.부산=송봉근 기자 14일 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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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용갑 논란' 물밑에 '朴-李 힘싸움' 있나
한나라당 김용갑 의원과 인명진 윤리위원장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비화하고 있다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. 김용갑 의원은 인명진 위원장에 대한 '기피 신청'과 '모든 법적 대응'을 거론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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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경필 "한나라당 빅3, '모세'되겠다는 생각가져야"
남경필 "한나라당 빅3, '모세'되겠다는 생각가져야" 남경필 의원은 유난히 성경 얘기를 많이 꺼냈다.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는 성경에서 내년 대선의 해답을 찾고 있었다. 한나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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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회창총재 원색비난 편지 배달
최근 국회 의원회관 등에 한나라당 이회창(李會昌)총재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편지가 배달돼 한나라당이 2일 검찰.경찰에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. 한나라당 남경필(南景弼)대변인은 "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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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당 80%가 '親이회창'
한나라당의 당내 계보가 4.13 총선을 계기로 사실상 사라지고 있다. 보스급 중진들이 공천과정에서 밀려나거나 낙선했고, 생환한 경우도 세력이 약화됐다. 당내 세력은 이회창(李會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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親이회창총재측-反이회창총재측 사이에 끼여 괴로운 이한동대표
"괴롭다. 답답하다. 이래가지곤 양쪽 다 죽고 당도 망한다. " 이한동 (李漢東) 신한국당 대표가 털어놓은 요즘 심경이다. 그는 친 (親) 이회창총재 진영과 반 (反) 이회창파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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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국당 주류파,이회창 대표 살리기 총력
※ 신한국당 이회창 (李會昌) 대표를 비롯한 주류측이 비주류의 '이회창 흔들기' 에 맞서 전열을 정비하며 李대표 살리기를 위한 총력지원 태세에 돌입했다. 주류측은 친이 (親李) 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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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민주계 일부,후보교체 공론화 시동]
연쇄회동을 하는 신한국당내 민주계 일부가 1일 당내 모든 현안의 공론화 (公論化) 를 이회창 (李會昌) 대표에게 촉구하고 나섰다. 李대표 아들의 병역문제.지지율 대책등 껄끄러운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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競選출마 선언한 이회창 대표측 1차투표 과반수 달성에 총력전
27일 경선출마를 선언한 신한국당 이회창(李會昌)대표는 반(反)이회창 주자 연대나 정발협의 공세에 개의치 않고 독자적인 득표전략을 밀어붙일 계획이다. 조직담당 측근의원들은“결국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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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행위 대부분 親이회창 겉으론 특정인 지지안해 - 진용갖춘 나라회
신한국당내 민정계 모임인'나라회'가 24일 시.도별 책임자를 지명하는등 조직구성을 완료했다. 나라회는 매머드 골격의 마무리와 함께 범민주계 모임인 정발협(政發協)과의 대화모임도 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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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국당 대선 경선 주자 권역별 판세분석 - 서울.수도권
신한국당의 대통령후보를 결정할 대의원 1만2천3백78명중 당무회의 선임대의원 5백명과 중앙위운영위원회 선출대의원 6백명을 제외한 1만1천2백78명의 대의원이 확정됐다.91.9%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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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민하는 이종찬/「결심강행」온건파서 “제동”
◎하루 유보 결정… 내부 의견조정 계속/“중간카드도 있다”협상가능성 암시/김 후보측선 “반응 떠보는 게릴라식 득표전략” 민자당의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사흘 앞둔 1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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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개약진 속 「안테나」 풀가동/막바지 이른 민정계 후보단일화
◎막후절충 흐름에 촉각세워 박최고/세대교체 내세우며 바람몰이 이종찬/대의원들에 「역동정치론」배포 이한동/단일화 안되면 경선에 나설 것 박철언 후보단일화 1차시한을 13일로 잡아놓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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얽히고 설킨 계파간 제휴
신민당의 당권회전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. 경쟁에 나선 7명의 주자들은 아무도 단독으로 대의원 과반수를 차지할 수 없는 형편이기 때문에 저마다 연계를 모색하고 또 어떤 후보는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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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개 「대대」가 엉킨 신민당권 경주
5月 전당대회를 달포 남겨놓고 있는 신민당은 뜨거워지고 있다. 그렇잖아도 버들개지에 물이 오르면서 신민당에는 봄바람이 일기 시작했지만「백두진파동」으로 바람은 열도를 더해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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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정되는 신민당 계보-진산 이후의 파벌재편성 기상도
신민당의 파벌은 치열한 당권경쟁 속에 재편되어가고 있다. 어제까지 진산계였던 당원이 하룻밤사이에 A계로 전향하는가 하면 오늘의 중도가 내일엔 B계로 흡수되는 것이 요즘의 신민당 사